[천안]잦은 외도와 폭행에 불만을 품고 남편을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이 징역형을 받았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6일 존속살해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 국적의 A씨(58·여)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6일 자정쯤 아산시에 소재한 시댁 거실에서 잠들어 있는 남편 B씨(59)에게 수 ...

대전 성심당이 1만 원대 안팎의 착한 가격에 팥빙수를 선보여 화제되고 있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심당이 올 여름 내놓은 망고빙수는 1만 4000원이다. 작년 7000원 대의 두 배 수준이지만 생망고를 썰어넣는 등 ...

대전 도심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난폭 운전을 한 운전자가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한 채 도주하다 붙잡혔다. 1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순찰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검은색 승용차의 차적을 조회한 결과, 차량 ...

제:태안, 에너지 복지 힘쓴다부:바우처사업 추진… 최대 70만원 지원 태안군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관련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

[청양]청양군의 전문 뮤지컬 예술단체인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장현아)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도약예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총 ...

[청주]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올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추진한 3주간의 홍보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 교육 모바일앱 워크온 챌린지 △체험 ...

'서산 렌터카 살인'으로 알려진 김명현(43) 씨에 대한 중형이 확정됐다.1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김 씨와 검찰이 기한 내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김 씨는 ...

[충북]충북도는 청주 모태안여성병원에서 '디지털 임신증명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현판식은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임신증명서 이용 활성화 및 인증병원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

대전 지역 내 준공된 지 30년을 넘어선 공동주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가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K-apt)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에서 30년 초과 노후주택 비중은 22%로 3년 전(12%)보다 10%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수도권의 노후주택 비중은 21%였으며, 지방은 22%로 집계됐다.시도별로 살펴보면 대전의 ...

수사당국이 근로자 기계 끼임사고가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서울시 서초구 SPC삼립 본사와 시흥시 소재 시화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SPC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으로, 사고 발생일로부터 29일 만이다. 경찰과 노동부는 SPC삼립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7개국(G7) 정상회담이 열리는 캐나다에서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이 대통령에게 "곧 6·25전쟁 75주년"이라며 "6·25 전쟁에서 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