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각각 146명의 전쟁포로를 교환했다. 이는 올해 양국 협상에서 유일하게 합의된 내용으로, 추가 포로 교환과 전사자 유해 교환도 진행되고 있다. 전쟁 종식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24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김 위원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2022년 1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명·임명한 김 위원은 올해 1월 윤 전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안건을 공동 발의했다가 종교계의 ...

로이터 등은 이날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멀지 않은 러시아 쿠르스크 원자력발전소가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화재로 보조 변압기가 손상되고 3호 원자로의 가동 능력이 5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이맘때쯤 시장에 나온 아오모리 사과를 한입 베어 물다 심한 말을 내뱉고 말았다. 아삭아삭 씹히는 햇사과의 육질과 새콤달콤한 맛을 기대한 게 뭐 그리 큰 죄라고.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으며 사는 인생이라지만 미각에 ...

재력가들의 개인정보를 해킹으로 불법 수집해 피해자들의 가상자산 계좌 등에서 380억 원 상당을 빼돌린 해킹 조직 총책이 구속수감됐다. 조영민 서울중앙지법 당직 판사는 24일 정보통신망법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

상법 개정안 필리버스터가 10시간 넘게 이어지며 국회가 대화와 타협 대신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국회 분위기 악화와 함께 집중투표제, 감사위원 분리 선출 등 쟁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조 원장을 만나 이들에게 “오늘 같은 날이 올 거라 믿었지만 실제로 와서 대단히 기쁘다”면서 “어려운 시절에 비를 함께 맞아준 동료애를 보여줘 대단히 고마웠다”고 말했다고 윤재관 혁신당 대변인이 전했다.

데뷔 20주년, 어느덧 K팝 대표 최장수 보이그룹이 됐지만 슈퍼주니어는 여전히 건재했다.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슈퍼쇼10'은 그간 슈퍼주니어가 걸어온 발자취를 추억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굳건하게 나아갈 이들의 행보에 대한 ...

LG AI연구원은 LG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LG AI대학원'이 국내 사내 대학원 중 최초로 교육부 정식 인가를 받고 내달 개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 AI대학원 졸업생은 기존 대학원 졸업자들과 동등하게 ...

손열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17년 만에 한일 정상이 공식 문서 형식으로 회담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안정'이라는 키워드가 눈에 띄었다" 며 "그동안 한일 관계는 '개선'을 목표로 하고 2019년부터 나쁜 상태에서 ...

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망자가 목에 걸고 있던 20돈짜리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는 검시조사관 A씨가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

슈퍼주니어 규현이 슈퍼쇼10 콘서트 중 다리 부상을 입어 후반부 무대를 의자에 앉아 소화했다. 팬들은 우려했으나 규현은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슈퍼주니어는 서울 공연 후 홍콩, 자카르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