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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가 관련 법률에 따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경호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오늘(2일) 언론 공지를 통해 “관련 법률에 따라 5월 2일 0시부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전담 경호대를 ...
경기 수원의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전기자전거 배터리로 인한 불이 났습니다. 어제(1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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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상고심 결과와 상관 없이 대선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계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고,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는 '경청 투어'도 시작했습니다. 이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의 부당한 선거 개입이라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법도 국민 합의인 만큼 국민 뜻이 더 중요하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대선 후보 일정 중 파기환송 결과를 접한 이재명 후보, 생각과 전혀 다른 판결이라며 국민 뜻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법도 국민의 합의인 것이고 결국 국민의 ...
국민의힘은 대법원의 파기 환송은 사실상 이재명 후보에 대한 유죄 확정이라며 법치의 복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후보 자격이 없다며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는데, 김문수 한동훈 경선 후보들도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상식적 판결이자 정의의 복원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사실상 유죄 확정과 다름없다며 이재명 후보가 사퇴하지 않는다면 국민 모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법원은 선거 과정에서 정치인의 발언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기준도 제시했습니다. 후보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보다 국민의 알 권리와 선거권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봤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